금동 반가사유상(예전 국보 83호). 한쪽 다리를 무릎에 얹고 오른손 손가락을 뺨에 댄 채 미소 짓는 보살상.

사진은 두 점 가운데 7세기 전반 작품(높이 93.5cm)입니다. · 사진: 국립중앙박물관 · 위키미디어 공용 · 공공누리 제1유형

금동 반가사유상 두 점

국보 · Pensive Bodhisattva다른 이름: 사유의 방
만든 때
6세기 중후반 · 7세기 전반 (추정)
재료
구리로 만들고 금을 입힘(금동)
높이
83.2 cm · 93.5 cm

어디서 보나

서울 국립중앙박물관 · 상설전시관 2층 ‘사유의 방’2021년 11월 12일 문을 연 방에 두 점이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. 외국 여행 전에 “우리 박물관 먼저 가 보기”로도 좋습니다.확인일 2026-10-25 · 언론 보도 기준

이야기

‘반가’는 한쪽 다리를 다른 무릎 위에 얹은 자세, ‘사유’는 생각에 잠겼다는 뜻입니다. 손가락을 뺨에 살짝 대고 미소 짓는 보살 두 분이 1,400년 넘게 같은 생각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.

사유의 방은 공간 자체가 작품입니다. 바닥에 약 1도의 경사가 숨어 있어, 입구에서 걸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불상을 올려다보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. 천장은 우주를 본뜬 돔이고, 작은 빛이 별처럼 박혀 있습니다.

박물관 안 찾기 놀이

재미난 연결고리

  • 박물관 기념품 ‘반가사유상 미니어처’는 누적 6만 1천 개 넘게 팔렸다는 보도가 있습니다(2026년 상반기 기준).
  • 사유의 방은 개관 5주년(2026년)을 맞아 책으로도 나왔습니다. 박물관의 얼굴 같은 공간이 된 셈입니다.

현장 팁

  • 방이 어둡고 조용합니다. 들어가기 전에 아이와 “여기는 속삭이는 방” 약속을 정하세요.
  • 입구 쪽에서 천천히 걸어 들어가며 불상이 점점 커 보이는 느낌을 함께 느껴 보세요.

출처: 뉴시스 (2026-07-14) · 서울신문 (2022-01-26) · 2026-07-06 보도 · 국립중앙박물관

위치·전시 정보는 확인일 기준입니다. 운영시간·입장료·사진 촬영 가능 여부는 출발 전에 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. 찾기 놀이 표시는 이 기기에만 저장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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